자동화 마케팅 끝판왕: 만들고 알리고 돈 버는 법
만들기만 하면 끝이라고요? 진짜 마케팅은 '알리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자동화로 해결해볼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자동화툴을 하나둘 개발하다 보면 진짜 골치 아픈 게 따로 있더라고요. 바로 '이걸 어떻게 홍보하지?'라는 고민이죠. 저도 처음엔 그냥 블로그에 올리고 끝이었는데, 그걸로는 부족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하나씩 실험하고, 자동화하고, 피드백 받고... 그렇게 나름의 루틴을 만들게 되었어요. 오늘은 그 경험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목차
자동화 마케팅의 핵심 원리
자동화 마케팅의 핵심은 '지속 가능성'과 '확장성'이에요. 아무리 좋은 콘텐츠나 툴이라도, 알려지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거나 마찬가지죠. 특히 1인 개발자나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하는 경우, 매번 수작업으로 마케팅하기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알리는 과정'도 자동화 대상에 포함시켜야 해요. 단순하게 자동 트윗, 자동 블로그 포스팅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A/B 테스트와 퍼널 설계, CTA 분석까지 고려하면 금상첨화입니다.
X, 블로그, 뉴스레터, 레딧 채널 구축
홍보를 자동화하려면 먼저 채널을 제대로 구축해야 합니다. 각 채널별 특징은 아래 표와 같아요.
채널 | 특징 | 자동화 방법 |
---|---|---|
X(Twitter) | 빠른 확산, 실시간 피드백 | Zapier, Typefully, TweetHunter |
블로그 | SEO, 장기 노출, 신뢰 형성 | Notion + naver API 연동 |
뉴스레터 | 구독자 중심, 직접 도달 | beehiiv, Buttondown, Revue |
레딧 | 니치 타겟, 상호작용 기반 | 수동 필요 (자동화 어려움) |
무료 배포 → 유료 전환 전략
대부분의 툴은 초기에는 '공짜'로 줘야 사람들이 써보죠. 문제는 그걸 어떻게 '결제'로 이어지게 하느냐예요. 제가 써본 전략 몇 가지는 이렇습니다.
- 무료 버전에서 기능 제한을 명확히 한다 (예: 사용 횟수, 일부 기능)
- 사용 로그 기반 리마인드 이메일 전송 (예: “이 기능, Pro에서 열 수 있어요!”)
- Pro 기능 시연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뉴스레터에 삽입
자동화툴 홍보용 랜딩페이지 만들기
자동화툴은 제품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어떤 "포장"으로 보여지느냐가 성패를 좌우하기도 해요. 그래서 저는 꼭 랜딩페이지를 만들어요. 왜냐면요... 블로그 글보다 랜딩페이지 하나가 더 강력하게 설득하거든요.
요소 | 설명 | 추천 툴 |
---|---|---|
헤드라인 | 사용자 문제를 단번에 건드리는 문장 | copy.ai, Jasper |
기능 요약 | 스크린샷 + 간단한 문장 | Framer, Typedream |
CTA | 무료 시작 / 다운로드 유도 | Lottie + 버튼 |
자동화된 게시 일정 & 반복 홍보
처음 한 번 올린 게시물이 반짝 인기를 끌 순 있어요. 하지만 진짜 ROI는 '반복 노출'에서 나옵니다. 같은 툴도 시간대를 달리하거나 메시지를 바꿔서 재홍보해야 해요.
- Buffer, Publer 등으로 예약 포스팅 스케줄링
- '3일 후 리마인드 트윗' 자동 예약
- 같은 콘텐츠를 다른 포맷으로 재활용 (ex. 트윗 → 스레드, 블로그 → 뉴스레터)
성장을 부르는 자동화 루프 설계
홍보만 자동화하면 끝일까요? 절대 아니죠. 진짜 무서운 건 ‘알리고 → 유입되고 → 다시 홍보되는’ 순환 구조, Growth Loop입니다.
- SNS 또는 블로그에서 유입 발생
- 툴 사용 후 자동 리뷰 요청 또는 공유 유도
- 유저 생성 콘텐츠(UGC) → 신규 유입 발생
- 뉴스레터나 RSS 구독으로 리텐션 확보
Q 자동화툴 홍보는 꼭 SNS를 써야 하나요?
꼭 그렇진 않아요. 블로그, 뉴스레터, 커뮤니티도 훌륭한 채널이에요. 중요한 건 채널마다 전략을 다르게 가져가는 거죠.
같은 내용이라도 표현을 조금씩 바꾸면 전혀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이 툴 또 보이네?' 하는 친숙함을 줄 수 있어요.
Q 무료 → 유료 전환율이 너무 낮은데 어떻게 하죠?
전환 지점이 모호하진 않은지 확인해보세요. CTA가 명확해야 하고, 무료에서 유료로 넘어갈 이유를 강하게 제시해야 합니다.
Q 레딧은 자동화가 어렵다는데 꼭 활용해야 하나요?
자동화는 어렵지만 니치 유저와 진짜 대화하고 싶다면 최고의 장소예요. 손은 많이 가지만 진성 고객을 만들 수 있어요.
Q 랜딩페이지 없이 Notion 링크만 써도 될까요?
처음엔 괜찮아요. 근데 진지하게 마케팅하려면 나만의 랜딩페이지는 꼭 필요해요. 신뢰도나 전환율이 완전히 달라져요.
Q 자동화 마케팅 툴이 너무 많아서 뭐부터 시작할지 모르겠어요
한 가지만 고르세요. 저는 Zapier나 Notion API 연동부터 시작했어요. 작게 시작해서 점점 넓히는 게 정답입니다.
지금까지 자동화툴을 만들고, 그것을 어떻게 마케팅하고 홍보할 수 있을지 함께 살펴봤어요. 솔직히 말해서, 만들기도 어렵지만 알리는 건 더 어려워요. 그런데 이걸 자동화로 풀 수 있다는 사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여러분도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오늘 소개한 방법들 중 딱 하나만이라도 실천해보세요. 아주 작은 자동화가 엄청난 성과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언젠가 여러분의 툴을 어딘가에서 발견하게 될 날을 기대하며...!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이나 DM으로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 저도 시행착오 많이 겪어봤기에, 누구보다 공감하면서 도와드릴 수 있어요. 다음 글에선 실제 자동화 워크플로우 예시를 공유해볼까 해요. 기대해주세요 :)